Krew Story

2022 신입 개발자 공채 Kaki, Giro, Acker

Tech HR 2022. 2. 10. 10:23

안녕하세요:)

Tech. Recruiter Kayla입니다:)

 

테크온보딩 프로그램 중에 토이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팀별로 좀 더 Deep한 인터뷰를 담아봤습니다.

네 번째 인터뷰는 네이비팀의 Kaki, Giro, Acker입니다.

 

 

 

🎤 간단한 자기소개 대신 본인을 가장 잘 표현하는 단어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Kaki : 나는 끊임없이 성장하는 사람이다. 한 군데 머물러있지 않고 성장하기 위해 계획하고 노력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Giro : 나는 무채색같은 사람이다. 이유는 감정 기복이 적고, 항상 일상생활이 평온한 것 같아서 무채색 같은 사람인 것 같습니다.

Acker : 저는 '술 돌고래' 입니다. 술은 좋아해서 술자리는 자주 가는데, 술을 잘 못 마십니다... 그래서 술고래 까지는 아니고 그 밑에 '술 돌고래'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이스트에 이어.. 단연 돋보이는 '술 돌고래', 코로나로 술자리를 못 가져봐서 돌고래 궁금하네요..)

 

 

 

🎤 끊임없이 성장하는 무채색 술 돌고래..?🐬

네이비팀의 프로젝트 리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웹툰 서비스를 간단히 만들어보기 🔗

 

 

토이프로젝트

 

 

🎤 네이비팀 3분도 테크온보딩 프로그램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을 '토이 프로젝트'라고 뽑아주셨는데요, 왜 토이 프로젝트가 가장 기억에 남았나요?

 

Kaki : 토이 프로젝트를 통해서 사내 서비스를 이해하고 깊게 살펴볼 수 있었던 점들이 너무 좋았던 것 같고, 앞으로 부서 배치를 받고도 자신감 있게 일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 같습니다.

Giro : 각각의 그룹에서 어떻게 업무 프로세스가 진행되고 있는지, 또 어떤 능력을 필요로 하는지 알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Acker : 서비스의 시작부터 배포까지 짧은 기간 안에 해내면서 성취감도 들었고, 혼자 하는 것보다 같이 협업하고, 멘토링을 통해 부족했던 부분들을 배울 수 있었으며, 단순한 서비스 하나를 출시하는데 많은 시간과 공수가 들어간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 본인은 해당 프로젝트에서 어떤 역할을 맡았고 무엇이 가장 기억에 남나요?

 

Kaki : 프론트엔드를 담당하였습니다. 기억에 남는 건.. 12월 31일에 저 혼자 오프라인으로 출근해서 근무했던 것이 기억에 납니다 ㅎㅎㅎ.

Giro : 백엔드 개발과 devops 인프라 구성을 담당하였습니다. git에 익숙하지 않은 탓에 실수로 오전에 작업하던 것을 다 날려서 다시 짰던 날이 기억에 남아요...🥲

Acker : 백엔드 개발을 담당하였습니다! AWS 환경에 서버를 올려서 배포하고, CI/CD를 통해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면서 왜 CI/CD 를 사용하고 AWS 환경을 사용하는 것이 편한지 직접 깨닫게 되는 것이 기억이 남았고, 작은 시스템 하나를 만드는 데도 많은 데이터베이스 테이블을 구성해야 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아쉬웠거나, 힘들었던 점이 있었다면 무엇인가요?

 

Kaki : 처음에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잡는 게 조금 어려웠습니다. 현업에서 사용중인 기술을 배우는것에 초점을 둬야할지, 발표에 초점을 둬야할지, 아니면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게 중요한지 등 방향성을 잡는게 어려웠고, 멘토님들의 멘토링을 받으면서 바로잡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Giro : 개발 경험이 적은 탓에 이번에 진행했던 프로젝트에서 뭘 하던 처음인 경우가 많았던 점이 힘들었습니다.

Acker : 완성하는 것을 우선 목표로 잡아서 코드를 리팩토링 하지 못했다는 점과 Docker, K8S, ECR, ECS 등을 연습해 볼 수 있는 기회였지만 구현에 많은 시간을 쏟아부어 도전해보지 못했던 점이 아쉬웠습니다.

 

 

 

🎤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팀워크가 중요했을 것 같은데, 팀원들과의 케미는 어떠셨나요?

 

Kaki : 기로와 아커 둘 다 성격이 너무 좋고 서로 배려해주는 마음이 커서 항상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작업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Giro : 앞서 언급했듯이 개발 경험이 적어서 같이 백엔드 역할을 맡은 아커에게 많이 미안했어요. 하지만 모르는 것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물어보고, 슬랙뿐만 아니라 출근을 했을 때도 소통을 통해 많은 부분을 도움을 주고받아 최대한 싱크를 맞춰가며 케미를 이뤄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약간 스타트업 젊은 CEO느낌 안나나요..?

 

Acker : 팀원들과 슬랙 및 대면 회의를 하면서 서로 의견을 잘 내주시기도 하고 잘 수용해 주시기도 해서 이렇게 좋은 프로젝트가 완성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회식을 하면서도 많이 돈독해지기도 했습니다.

 

(서로서로 잘 도와가며 지냈음이 보이는 케미네요!)

 

 

 

🎤 본인의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자랑해본다면?

 

Kaki : 기본기에 충실하고 웹툰 페이지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프로젝트! 짧은 시간에 많은 웹툰의 기능들을 구현해 냈고, 실제 서비스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Giro : 실제 웹툰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기능을 대부분 제공하는 것 같아요. 또 웹툰 화면에서 휠을 내린다던지 할 때, 디테일하게 레이지 로딩 처리가 된다는 점이 정말 멋있는 것 같아요,,,

Acker : 저희 프로젝트는 가장 많은 데이터베이스 테이블을 가지고 있고, 가장 많은 기능들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프론트에서는 레이지 로딩, 패럴랙스 스크롤링 기법을 통해 사용자들이 조금 더 부드럽게 웹툰을 감상할 수 있게 신경을 많이 썼고, UI 측면에서도 이쁘게 디자인했습니다! 백엔드에서는 많은 테이블들 간의 관계에서 정합성을 맞추기 위해 로직을 잘 설계하였고, 검색(자동완성, 검색 기능), 추천 등을 최대한 빠른 시간 / 정확한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 자, 그럼 이어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생각과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이야기 나눠봐요~ 취업 문을 두드릴 당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를 선택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Kaki : 가장 성장 가능성이 있고, 미래지향적이며 도전을 끊임없이 하는 기업이기 때문입니다. 남들과 다른 UI/UX와 고도화된 추천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미래에 제가 성장하기 위해서 꼭 와야 한다고 생각하여 선택하였습니다.

Giro :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웹툰, 멜론 어디든 항상 즐겨왔던 서비스들을 직접 개발하며 그러한 서비스들을 만들어 내는 과정에 참여한다는 것이 일을 하며 재미있을 것 같아서 선택했어요

Acker : 1theK, 3Y Corps, 유튜버 진용진, 음원 유통 등 제가 관심 있는 분야가 가장 많이 속해있는 회사라서 일하면서 재밌을 것 같아 [카카오 엔터테인먼트]를 선택했습니다!

 

책과 잘 어울리는 아커, 실제로도 책 많이 읽나요..?

 

 

 

🎤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합격할 수 있었던 나만의 비결이나 노하우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Kaki : 다양한 경험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대학생으로서 남들과 다른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다양한 대외활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외주와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등의 경험을 쌓았던 것 같습니다.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았지만 참고 모두 수행했던 것이 좋은 결과를 이루어 낸 것 같습니다.

Giro : 항상 목적의식을 갖고 살았던 게 도움이 된 것 같아요. 또 시기별로 뭘 할지 구체적으로 생각하면서 살았다는 점?

Acker : [카카오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덕심'을 잘 보여드린 것 같아요! 진짜 회사에 대한 애정을 면접관 분들에게 보여드린 것 같습니다!

 

 

 

🎤 입사 전/후를 비교해보았을 때, 카카오엔터테인먼트라는 회사가 무엇이 가장 새로웠나요?

Kaki : 카카오라는 단어 자체가 굉장히 똑똑한 사람들이라는 인식이 있어서, 개발자 분들과 대화할 때 무뚝뚝한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다들 너무 친절하시고 밝으셔서 놀랐습니다. 동기들도 mbti가 대부분 e라는 게 놀라웠습니다.

 

FE에 열정 가득했던 카키!

Giro : 현재 신분이 대학교를 졸업하지 않은 상태인데 저뿐만 아니라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있는 것을 보고, 채용에 있어서 되게 열려있다는 점이 새로웠어요

Acker : 회의실, 사무실, 라운지 등등....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스케일이 크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

 

(저도 MBTI에 E가 많아서 놀라긴 했는데, 편견이겠죠'ㅅ'? 근데 T도 많았...)

 

 

 

🎤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해서 가장 좋았던 점은 무엇인가요?

 

Kaki : 자유롭고 평등한 위치에서 다들 성장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점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Giro : 통신비 지원, 중식비, 맥북 지원 등... 많겠지만 그중에서도 입사한 지 1 달인 지금도 쓸 수 있는 BD가 최고인 것 같아요

Acker : 멋지고 아름다운 분이 너무 많아서 놀랬습니다,,,, 크루분들이 다들 너무 좋아요!

 

 

 

🎤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서비스하는 최애 컨텐츠를 뽑자면 무엇이고, 그 이유는요?!

 

Kaki : 카카오 웹툰, 카카오 엔터테인먼트가 지닌 최대 차별점을 가장 잘 보여주는 컨텐츠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Giro : 멜론🍈, 항상 쓰던 서비스라 최애 컨텐츠입니다!

Acker : 유튜브(3Y Corps, 진용진)에서 진행하는 대형 프로젝트입니다! 가짜사나이, 머니게임이 진짜 편집도 너무 잘 돼있고 그 캐릭터들이 너무 재밌었어요!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복리후생 제도 중 가장 기대되는 것 또는 좋았던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Kaki : 대출 지원이 기대됩니다. 본가가 멀리 있어 어쩔 수 없이 자취를 해야 하는 상황인데 판교 월세가 너무 비쌉니다. 대출을 통해 빠른 전세로 돌리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Giro : BD가 너무 좋았습니다.

Acker : 기대되는 것은 복지카드! 좋았던 것은 BD입니다~

 

대출 이자 지원 🏡
: 최대 1.5억원까지의 주택 관련 대출에 대해 최대 2%까지의 이자를 지원합니다.

Break for a 'Different' 🧘‍♀️
: 2주에 한 번, 4시간씩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Break 시간을 가지세요.

Entertain Point(복지포인트) 💳 
: 연 360만원의 자기계발, 여행, 문화, 등 원하는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복지카드를 지급합니다. 

 

 

 

🎤 카카오엔터테인먼트를 한 단어 또는 한 문장으로 표현해본다면? 

 

Kaki : "도전", 새로운 영역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Giro :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이다.. 빛이 이유가 있나요?

Acker :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탄산]이다. 항상 '톡' 쏘는 컨텐츠, '사이다'같은 컨텐츠가 많아서....

 

(톡 쏘는 사이다~ 뒤에 "..."은 아커의 민망함일까요 🙈)

 

 

 

🎤 작년 12월, 첫 월급을 받았을 텐데, 가장 먼저 무엇을 했나요? 

 

Kaki : 가족들과 레스토랑에 가고, 부모님에게 용돈을 드렸습니다.

Giro : 부모님 용돈을 드리고, 동생 맥북을 사줬어요

Acker :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한 번씩 쐈습니다!

 

(와 네이비팀 부모님들, 감동 대잔치였을 듯🥳 개인적으로 눈에 띄는 맥북.. 기로 동생하고 싶네요.......🙋🏻‍♀️)

 

 

 

🎤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어떤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은지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Kaki : 믿을 수 있는 개발자

Giro : 믿고 맡길 수 있는 개발자

Acker : 산소 같은 개발자 (없으면 죽으니깐...)

 

 

 

🎤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꼭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나요? 

 

Kaki : 초 대박 컨텐츠의 메인 개발자가 되는 순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어? 나 이거 게임방송 등장신에서 본 적 있어!

 

Giro : 많은 것들을 배워서 if kakao 같은 외부 컨퍼런스에서 저희 서비스를 소개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Acker : #If kakao에 세션 설명을 해보고 싶은 목표가 있습니다!

 

(이프카카오 꿈나무들이 이렇게 넘쳐나다니 너무 감동입니다. 부디 이 맘 변치 말아요~~~)

 

 

 

🎤 마지막으로 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다면 자유롭게 작성해주세요.

 

Kaki : 온보딩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신입 개발자로 정말 존중받는다는 느낌을 받았고, 앞으로 꾸준히 성장해 나가야겠다고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믿어주신 만큼 앞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Giro : 테크 온보딩 잘 진행해주셔서 정말 즐겁게 1달 보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Acker : 기술기획팀 너무 고생 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 (최고👍)

 

(아무래도 제가 인터뷰해서 많이 언급해주시나 봐요 홍홍홍 (좋았숴!)

저 또한 19명의 신입 크루들과 한 달여간 지낼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다들 끝까지 너무 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목소리가 매우 좋은 분들이 모여계셨던 네이비팀!

어~~~엄청 조용할 줄 알았던 3분인데 귀염귀염했던 사진을 찍어주셨던!

 

오겡끼데스까아~ 다들 잘 지내고 계시죠^_^?

나중에는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인터뷰로 담고 싶네요:)

그날을 기약하며, 네이비팀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 photo by. Seli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