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ew Story

2022 신입 개발자 공채 Sean, East, Rizzle

Tech HR 2022. 2. 10. 10:21

안녕하세요:)

Tech. Recruiter Kayla입니다:)

 

테크온보딩 프로그램 중에 토이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팀별로 좀 더 Deep한 인터뷰를 담아봤습니다.

두 번째 인터뷰는 추천해조팀의 Sean, East, Rizzle입니다!

 

 

 

🎤 간단한 자기소개 대신 본인을 가장 잘 표현하는 단어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Sean : 나는 내 부족한 점들을 채워나가고 싶은 사람이다.

East : 나는 술자리에서 빛나는 사람이다. 술자리에서 함께 이야기하는 것을 많이 좋아합니다.

Rizzle : 나는 코코넛이다? 첫인상과 다른 사람이라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ㅎㅎ

 

 

(단연 돋보이는 '술자리에서 빛나는 사람', 코로나로 술자리를 못 가져봐서 아쉽네요...... 너무 아쉬워요...)

 

 

 

🎤 부족한 점을 채워나가는 술자리에서 빛이 나는 코코넛(?)

추천해조팀의 프로젝트 리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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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프로젝트

 

 

🎤 역시 추천해조 3분도 테크온보딩 프로그램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을 '토이 프로젝트'라고 뽑아주셨는데요, 왜 토이 프로젝트가 가장 기억에 남았나요?

 

Sean : 토이 프로젝트는 힘들었지만 내 동료들이 얼마나 실력 있는지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ast : 프로젝트를 하며 함께 협업하고 고민하며 하나의 결과물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좋았습니다.

Rizzle : 온보딩 중 가장 많은 시간과 관심을 쏟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 본인은 해당 프로젝트에서 어떤 역할을 맡았고 무엇이 가장 기억에 남나요?

 

Sean : ml server 와 카카오의 dkos를 활용하여 인프라를 구축해 나갔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두 가지 정도 있습니다.

  • 카카오 내 dkos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 잘 가이드되어있는 부분도 많았지만 proxy설정 부분에 대해서 헤맸던 부분이 있어 해결했을 당시 정말 기뻤습니다.
  • ml server 추천 결과 ml server가 의도한 대로 추천 서비스가 응답했을 때 정말 기뻐 기억에 남습니다.

 

East : 같은 프로젝트를 진행하지 않는데 서로 어려운 점을 물어보고 알려주려고 하는 동기애가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Rizzle : 쿠버네티스 클러스터에서 운영되고 있는 ML 서버의 성능이 저하되는 경우가 발생했습니다. 이전에 공부했던 QoS 라는 개념을 기억해냈고 이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는데, 문제를 해결했을 때 그 짜릿함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아쉬웠거나, 힘들었던 점이 있었다면 무엇인가요?

 

Sean : 아무래도 멘토분들이 현업과 병행하여 저희의 멘토 역할을 해주시기 때문에 무언가를 부탁드릴 때 조심스럽고 죄송했습니다. 데이터를 요청드리고, 받기까지 시간이 다소 오래 걸렸던 것이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East : 프로젝트 막바지에 늘어나는 할 일? 시간이 점점 부족하다고 느껴진 게 아쉬웠습니다.

Rizzle : 해보고 싶은 게 많았어요. 코드 리뷰도 해보고 DB 레플리케이션, DDD 등등... 시간이 조금 더 있었으면 더 많은 것을 공부해보고 싶었는데 못해본 게 아쉽습니다.

 

 

 

🎤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팀워크가 중요했을 것 같은데, 팀원들과의 케미는 어떠셨나요?

 

Sean : 다 서로를 배려해주는 성격이라 각자 맡은 부분을 책임감 있게 해 준 것 같습니다.

East : mbti를 바탕으로 팀을 정한 것으로 들었는데 역시 mbti는 과학인 것 같습니다.

Rizzle : 다들 너무 친절하고 의견도 열심히 내고 열정적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해 너무 재밌었던 프로젝트였습니다.

 

(후후.. MBTI는 그저 거들 뿐.. MBTI는 과학입니다 2222)

 

 

 

🎤 본인의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자랑해본다면?

 

Sean : 실제 멜론 멤버 키를 넣으면 자신에게 맞는 추천 플레이리스트 , 추천 아티스트가 제공된다는 점 인 것 같아요.

East : 저희 서비스는 사용자의 이력을 통해 플레이리스트 / 아티스트 / 추천 이용권 / 분석 결과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Rizzle : 백엔드 아키텍처와 코드를 깔끔하게 작성하려고 정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도 나름 만족스럽고요. 그리고 이스트가 프론트 페이지를 정말 이쁘게 짜 주셔서 프론트 화면도 깔끔합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 자, 그럼 이어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생각과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이야기 나눠봐요~ 취업 문을 두드릴 당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를 선택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Sean : 내가 즐기는 서비스를 개발한다는 것, 실제 유저들이 서비스에서 데이터를 쌓고 그 데이터를 보며 경험을 얻을 수 있다는 점과 해외로 나아갈 수 있는 사업성~ 그리고 스톡옵션(!?👀)

East : 평소 좋아하던 웹툰, 음악 등의 서비스를 다루는 회사이기에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Rizzle : 평소 디지털 콘텐츠에 정말 많은 관심을 가졌습니다. 개발자가 되겠다고 결심한 순간부터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기업에서 개발을 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카카오 엔터테인먼트에 좋은 기회로 합류하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합격할 수 있었던 나만의 비결이나 노하우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Sean : 자신부터 납득시킬 수 있는 논리를 갖추기! 면접관과 대화하기! (긴장하는 곳 아님)

East : 면접 때 최대한 솔직하게 말하려고 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공감해 주신 면접관님들이 있어서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Rizzle : 제가 개발을 해오면서 배운 점과 느낀 점, 그리고 더 해보고 싶은 것을 정리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준비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아니면 아무도 못 붙을 거라는 자신감을 가지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션은 개인 블로그에 합격 후기를 작성했는데, 동기들에 의해 만천하에 공개되어 회자되었다고 합니다^_^)

 

 

 

🎤 입사 전/후를 비교해보았을 때, 카카오엔터테인먼트라는 회사가 무엇이 가장 새로웠나요?

 

Sean : BD 제도 한번 경험해봤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East : 회사 문화가 가장 새롭습니다. 호칭부터 근무제도 등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것 같아 새롭습니다.

Rizzle : 계속해서 글로벌 시장에 도전을 하고 있고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회사라는 게 흥미로웠습니다.

 

역시..미소가 알흠다운 리즐

 

 

🎤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해서 가장 좋았던 점은 무엇인가요?

 

Sean : m1 맥북 프로 주셨을 때 (깨부수었지만..🥲) 원래 개발자는 장비부터 갖춰야 한다고.. m1으로 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East : 탄산수를 좋아하는데 탄산수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

Rizzle : 아직 업무를 경험하지 못한 신입 개발자의 입장에서는 주위에 좋은 동기들이 많다는 것이 든든합니다.

 

 

 

🎤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서비스하는 최애 컨텐츠를 뽑자면 무엇이고, 그 이유는요?!

 

Sean : 멜론🍈 한국음악 중에 없는 게 없다.

East : 카카오페이지 웹툰을 가장 좋아합니다. 그중에서도 나 혼자만 레벨업 가장 재밌게 봤습니다.

 

장꾸스트

 

Rizzle : 카카오 페이지, 하루를 마무리할 때 함께 하는 서비스입니다.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복리후생 제도 중 가장 기대되는 것 또는 좋았던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Sean : 핸드폰 요금 내주는 것!

East : 리프레시 휴가가 가장 기대되고, 현재는 BD가 가장 좋습니다!

Rizzle : BD 제도가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개발을 하다 보면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시간이 오는데 이때 BD를 사용한다면 효율적으로 개발에 몰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통신비 지원 📞
: 월 10만원, 매월 크루의 휴대폰 통신비를 지원합니다.

리프레시 휴가 🛫
: 입사일로부터 만 3년이 되는 시점부터 3년 단위로 휴가 30일 및 휴가비 200만원을 지원합니다. 

Break for a 'Different' 🧘‍♀️
: 2주에 한 번, 4시간씩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Break 시간을 가지세요.

 

 

 

🎤 카카오엔터테인먼트를 한 단어 또는 한 문장으로 표현해본다면? 

 

Sean :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000이다. 아직 굳어진 서비스가 아니라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발전하는 중이다고 생각합니다.

 

해맑션

 

East : 카카오엔터테이먼트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다. 많은 것을 지원해주는 것 같아요.

Rizzle : 대표작은 나 혼자만 레벨업이지만 모두 다 같이 레벨업 할 수 있는 회사.

 

 

 

🎤 작년 12월, 첫 월급을 받았을 텐데, 가장 먼저 무엇을 했나요? 

 

Sean : 가족들에게 크리스마스 겸 돈 봉투 전달..

East : 가족들에게 용돈을 분배했습니다...

Rizzle : 애플 워치만 모으면 애플 제품을 다 모을 수 있어서 애플 워치를 살 예정입니다

 

 

 

🎤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어떤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은지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Sean : 믿음직한 개발자

East : 프론트 마스터 개발자

Rizzle : 함께 일해서 너무 좋았고 다음에도 같이 일하고 싶은 개발자

 

 

 

🎤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꼭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나요? 

 

Sean : 한 부분에 대해서 깊게 아는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컨퍼런스 같은 곳에 나가서 발표도 하고 싶어요.

East : 훌륭한 프론트 개발자 선배들로부터 많이 배우고 성장해나가고 싶습니다

Rizzle : If Kakao에 카카오 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해 발표를 해보고 싶습니다.

 

(오호 여기 이프카카오 꿈나무들이 있군요~ 기억해두겠어요 'ㅅ')

 

 

🎤 마지막으로 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다면 자유롭게 작성해주세요.

 

Sean, East, Rizzle : 온보딩 기간 동안 동기들과 멘토님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2022 신입 개발자 공채 파이팅!

 

 

 

 

손에 손 잡고~ 

 

선한 인상을 가진 3분, 그러나 장꾸미가 그득한 추천해조입니다!

프로젝트가 끝나고 현업 배치되던 날 찍은 사진인데, 벌써 그립습니다 🥲

 

오겡끼데스까아~ 다들 잘 지내고 계시죠^_^?

나중에는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인터뷰로 담고 싶네요:)

그날을 기약하며, 추천해조팀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 photo by. Seli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