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엔드 개발을 하다 보면 빠짐없이 등장하는 주제 중 하나는 ‘어떤 기준으로 컴포넌트를 나눌 것인가’라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카카오페이지 웹 파트도 이 주제로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겪어 왔습니다. 현재는 저희 FE개발팀의 Harry가 소개해 주신 Atomic Design Pattern을 적용해 UI 컴포넌트를 나누는 기준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https://fe-developers.kakaoent.com/2022/220505-how-page-part-use-atomic-design-system/) 개인적으로 이 디자인 패턴의 가장 큰 장점을 꼽아보자면 컴포넌트별 역할이 잘 분리되고 높은 재사용성을 가진다는 것입니다. 재사용성이 뛰어난 컴포넌트들을 미리 잘 준비해 놓으면 추후 화면 전체를 개발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