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ew Story

서비스 기획자 Laila & 서비스 백엔드 개발자 Shawn

Tech HR 2022. 6. 14. 09:00

 

 

여러분들에게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하면 떠오르는 주요 비즈니스는 무엇인가요?

 

...

 

..

 

.

 

 

Story, Music, Media

 

 

 

이 3가지 키워드를 떠올리셨다면

여러분은 이미 엔며드셨습니다. 😎

(떠올리지 못하셨더라도 지금부터라도 엔며드실 준비만 되어 계시면 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분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비즈니스 3대장 중

'Story'와 관련된 분들인데요!

 

 

 

지난 어른이날 특집 그림 퀴즈 우승자셨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IP 강자,

'Story' 플랫폼의 대표 서비스 '카카오페이지'를 기획하는

서비스 기획자 Laila

 

정답을 알면 이름을 외치기로 했는데.. 끊임없이 외치는 라일라

 

 

그리고 

'카카오페이지'를 운영하는 크루들을 위한

운영 툴을 개발해주시는

서비스 백엔드 개발자 Shawn 입니다.

 

션의 정면을 캡쳐하기 매우 어려웠음😅 (디폴트 뒷태)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스토리 IP를 보유한

'카카오페이지'란 공통점으로

 뭉친 션과 라일라의 인터뷰

시작합니다!

 

좌션우라일라

 

 

 


 

임팩트가 강했던 '조용한 관종'

 

자기 소개를 잊으셨던.. 션

 


 

 

 

 

 

안녕하세요, 라일라~ 션~

오늘 크루 인터뷰는 '카카오페이지'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계신 2분을 모셔봤는데요.
각각 어떤 업무를 하고 계신지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스토리서비스기획팀에서 카카오페이지 서비스 기획을 맡고 있는 라일라입니다.

서비스와 유저를 관찰하면서 개선할 부분들을 직접 찾기도 하고,

사업/운영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들을 기획하기도 합니다.

또, 프로젝트별 방향성을 고민하고 실제로 서비스에 반영되기까지 설계하는 역할을 맡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운영개발팀에서 카카오페이지 운영 툴을 개발하는 션이라고 합니다.

카카오페이지 서비스를 운영하는 크루(운영자)들이 더 편리하게

운영 툴을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들을 개발하고 있어요.

 

 

 

 

 

카카오페이지 운영자들을 위한 운영 툴이라..

어떤 기능을 개발하시는지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해주시겠어요!

 

 

카카오페이지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벤트를 만들고, PUSH를 보내며 유저들에게 보여줄 화면들을 조합하는 등 다양한 운영 및 관리 작업들을 운영 툴을 통해 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운영툴을 개발하는 직무입니다. 

DB설계, 백엔드 개발, 프론트엔드 개발까지 모두 담당하여 진행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데이터를 어떻게 저장할지 데이터 모델링을 하고, 해당 데이터를 운영할 백엔드 서버를 개발하고, 운영자들이 보면서 운영할 수 있는 프론트 페이지까지 만드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하나의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모든 개발 영역에 참여한다!'라고 보시면 이해하기 편하실 것 같아요.

 

 

 

 

 

아~ DB설계부터 백엔드 개발, 프론트엔드 개발까지..

션의 업무 범위가 매우 넓게 느껴지네요!

션과 라일라가 생각하시는

해당 업무를 하기 위해 갖춰야 할 필수 역량은 무엇일까요?

 

 

아무래도 서비스 기획안을 받으면, 이를 기반으로 모델부터 설계하고 서비스를 보여주는 페이지까지 만들기 때문에 전체적인 흐름을 모두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게 가장 중요한 역량이라고 생각해요. 또, 기획, API, 클라이언트와 협업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 역량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도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역량이라고 생각해요.

사업팀, 디자인팀, 개발팀 등 많은 크루들과 함께 업무를 해야 하기 때문에 진행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잘 커뮤니케이션하고, 꼼꼼하게 상황을 정리해나가는 역량이 정말 중요하게 느껴집니다.

다른 분들의 인터뷰를 찾아보면 항상 나오는 말이기도 한데, 그만큼 쉽지 않은 부분인 것 같아요.

 

 

 

 

 

커뮤니케이션 능력..

라일라 말씀처럼 주변에서 너무 당연하게 중요하다고 말하는 역량인데,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함께 만들어 나아간다는 것 쉽지 않죠.

팀원들과의 케미는 어떤가요?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웹툰, 스테이지 등 'Story'와 관련된 여러 서비스의 기획자들이 한 팀이다 보니

서비스 간 유사한 부분들을 함께 공유하고, 서로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저희 팀은 수평 문화를 지향하고 있어요!

탑다운을 통한 업무 진행이 아니라 수평적인 관계로 서로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면서 업무를 진행하고 있고, 이런 문화를 잘 유지하기 위해 서로 노력하고 있어요~

 

 

재택근무 시, 화상회의를 통해 소통 중인 팀원들

 

 

 

 

 

소속팀의 가장 큰 장점, 역시 동료일까요?

 

 

네! 기획한 내용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주는 동료분들이 있어 너무 감사해요.

다양한 의견을 들으면 생각하는 폭도 넓어지고,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을 때, 브레이크를 걸 수 있거든요.

팀원분들이 항상 적극적으로 피드백을 주셔서 감동이에요.

 

맞아요, 저희 팀의 가장 큰 장점은 훌륭한 팀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뛰어난 개발자이면서 자신이 아는 것을 아낌없이 공유해주시는 좋은 분들입니다.

이런 팀원들 사이에서 정말 많은 것들을 열심히 배우고 있어요.

 

 

 

 

 

서로가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팀워크, 너무 멋있는 것 같아요. 

션은 최근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팀원들과 스터디를 진행하셨다고 하던데

어떤 스터디였나요?

 

 

지금 기존 Django와 Vue.js로 이루어져 있던 서비스를 React.js로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팀원들이 React.js에 익숙하지 않아서 다 같이 스터디를 통해 학습하며 프로젝트를 수행했지만,

현재는 모두 능숙하게 React.js를 다루면서 프로젝트를 잘 수행하고 있어요!

또, 이 프로젝트를 통해 GraphQL 같은 새로운 기술을 적용해보고, 프로젝트 내에서 다 같이 사용할 공용 컴포넌트를 설계하고 개발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React.js 스터디 후 서로 공유하는 공간

 

 

 

 

 

우연인가요! 두 분 모두 사전 설문에

입사 전부터도 웹소설, 웹툰 콘텐츠를 좋아하셨다고 하셨는데,

입사 전에도 카카오페이지나 카카오웹툰을 이용하셨나요?

 

 

네네, 제가 워낙 웹소설과 웹툰 콘텐츠를 좋아해서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웹툰 모두 사용하고 있었어요.

TMI지만 아이돌도 좋아하다 보니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할 시기에는

교차점인 데.못.죽을 한창 덕질하고 있었어요!

 

평소에 웹툰을 많이 좋아했기 때문에 두 서비스는 항상 즐겨 이용했습니다.

매일 저녁 10~11시에는 새로 올라오는 웹툰을 보느라 바빴던 것 같아요. 

가장 좋아하는 웹툰은 아비무쌍인데, 더불어 지옥사원과 학사재생이란 웹툰을 추천하고 싶네요^^

 

 

(좌)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 - 백덕수 작가 / (우)아비무쌍 - 노경찬 작가 (출처 : 카카오페이지)

 

 

 

 

 

와우~ 웹소설, 웹툰 콘텐츠를 좋아하셨던 두 분의 애정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로 합류를 고민하실 때, 긍정적으로 반영이 되었을까요?

 

아무래도 조금요^^?

웹소설, 웹툰 콘텐츠 시장이 계속 성장하고 있고 빠르게 변화하는 분야이니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합류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도메인의 회사에서 일하고 싶었고, 이에 가장 어울리는 회사가 지금의 카카오엔터테인먼트였습니다. 

사심으로는 웹툰 회사에서 일하면 웹툰을 무료로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었는데, 정말 복지로 카카오페이지 포인트를 제공해주셔서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Entertain 서비스 구독료 지원 🤹‍♀️ 
: 크루들의 덕업일치를 위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자사 서비스인 카카오페이지, 멜론 구독료를 지원합니다.

 

 

 

 

 

그럼 합류 전/후를 비교해봤을 때,

'나, 합류하길 잘했다'라고 생각했을 때가 있나요?

있다면 언제 그런 생각을 하셨나요?

 

 

회사에 입사한 후 계속 합류하길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입사한 후부터 회사가 끊임없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체감하기 때문인데요,

처음 카카오페이지로 입사할 때도 회사가 크게 성장할 것이라는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제 생각보다 더 빠르고 크게 성장하면서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되었고, 회사의 규모, 비즈니스, 가치만 성장한 것이 아니라 크루들의 처우와 복지도 함께 좋아지고 있어 합류하길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회사의 성장과 동시에 CTO 부문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것도 느끼게 되는데요.

CTO 부문 타운홀을 하면서 새로운 개발자분들을 소개할 때마다 조직이 인재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실제로 많은 분들을 모셔오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훌륭한 개발자들과 교류(KMLO 지식 공유회 등)할 수 있다는 생각에 즐겁습니다. 

 

그래서 CTO 부문을 이렇게 표현하셨군요!

 

CTO 부문을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우상향 로켓 🚀 📈 

 

 

 

 

 

 

이 외에도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매력을 뽑아보자면 무엇이 있을까요?

 

 

회사가 많은 콘텐츠 IP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를 기반으로 다양하게 확장하고 성장 가능하다는 것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큰 매력인 것 같습니다. 

또, 지금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앞으로의 미래와 성장이 더 기대되는 회사인 것 같아요!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하기 때문에 느낄 수 있는 기분 좋은 에너지가 있는 것 같아요! 

또, 션이 말씀하신 것처럼 복지 제도가 개편된 점도 좋습니다.

특히 BD도 잘 활용하고 있고, 복지포인트로 비싸서 망설였던 PT도 시작했어요..

(재택 기간 동안 늘어난 몸무게를 줄여보려고요...🥲)

 

Entertain Point(복지포인트) 💳 
: 연 360만원의 자기계발, 여행, 문화, 등 원하는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복지카드를 지급합니다. 

Break for a 'Different' 🧘‍♀️
: 2주에 한 번, 4시간씩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Break 시간을 가지세요.

 

 

(좌) BD를 사용하고 리프레시 중인 라일라 ☕️ / (우) 복지포인트로 시작한 PT 🧘🏻

 

 

 

 

 

후.. 정말 재택이 장기화되면서 툰툰해지는 것 같아요..

이제는 재택근무가 하나의 근무제도로 자리를 잡아서

코로나가 아니더라도 쭉 유지가 될 텐데,

 재택근무의 장점 무엇이고, 동료들과의 협업은 어떻게 진행하시나요?

 

 

팀원들과 쫀쫀하게 논의를 해야 할 때는 출근을 해서 대면 미팅을 하고, 그 외 대부분은 재택근무를 하고 있어요.

슬랙이나 화상 회의가 잘 되어 있어서 진행 상황을 공유하기도 쉽고, 중간중간 자리 이동 없이 바로 회의를 할 수 있어 오히려 빠르게 소통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는 출퇴근 거리가 왕복 2~3시간 정도 소요돼서 이 시간을 아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그 시간을 아껴서 잠을 더 잘 수 있고, 개인적인 생활에 시간을 더 투자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또, 제 컨디션에 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업무 시간에는 더 집중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팀원들과 미팅이 필요할 경우에는 슬랙의 허들 기능이나 구글밋을 사용하고 있어요.

 

 

(좌) 세상 깔끔하고, 심플한 기획자의 재택방 / (우) 압도적인 모니터와 역시 키보드는 2개죠~ 개발자의 재택방

 

 

 

 

 

어느덧 인터뷰의 끝이 다가왔어요.

마지막으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기획자, 개발자로 일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 신지,

그리고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기획자로 일하는 것은 제가 좋아하는 작품들, 웹툰과 웹소설을 좋아하는 팬들의 연결고리가 될 수 있어서 뿌듯합니다. 저 또한 카카오페이지의 유저이기도 하니 더 사용하기 편리한 서비스로 만들어 보고 싶어요.

기획자로서도 웹툰 주인공처럼 팍팍! 레벨업 할 수 있길 희망해봅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자로 일하는 건 제게 즐거움입니다. 

항상 좋아하는 웹툰을 만드는 회사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고, 내가 좋아하는 것과 관련된 업무를 하면 즐겁게 일할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었어요. 실제로 즐겁게 일할 수 있었고요.

앞으로도 CTO 부문 내에서 많은 것을 보고 배우면서 성장하여 웹툰 도메인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오늘 인터뷰 참여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요.

IP 콘텐츠가 더 가치 있도록 고민해주시는 라일라,

카카오페이지를 더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개발해주시는 션,

앞으로도 더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는 능력과 인성 모두 갖추신 좋은 분들이 많습니다.

좋은 분들과 즐겁게 일할 수 있어요!

어서 오세요~

 

훌륭하고 좋은 동료들과 함께 좋아하는 콘텐츠 분야를 개발하고 싶다면

이곳으로 오세요!

 

 

 

 

 

(좌) 봄처럼 화사한 라일라 / (우) 진중함이 묻어나는 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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