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ᴗ•
카카오엔터테인먼트 Tech HR 담당자 Selian입니다!
카카오 7개 공동체가 함께 진행했던 2022 kakao blind recruitment를 통해
총 19명의 신입 개발자분들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크루가 되었습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의 기쁨을 얻은 여러분의 입사를 축하합니다~🎉)
신입 개발자 크루로서 첫걸음을 잘 내딛을 수 있도록
제가 속한 기술기획팀에서 Tech Onboarding을 준비했는데요,
한 달 동안 어떠한 프로그램을 거쳐 카카오엔터테인먼트 CTO 조직에 적응하게 되었는지 궁금하시죠?
📷 생생한 현장 스케치를 통해 테크 온보딩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 오리엔테이션
✔︎ 직무/그룹 소개
✔︎ 컨플루언스/지라 교육#2
✔︎ IT플랫폼 교육
✔︎ 비대면 액티비티
✔︎ 토이 프로젝트
🏷 오리엔테이션
Orientation
이곳은 온보딩이 진행되었던 2021년 12월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판교오피스 원형회의실입니다.
신입 개발자 크루들을 만날 생각에 두근두근(💗) 설레었던 기억이 다시 떠오르네요!
처음에는 어색하고 긴장해서 얼음처럼 굳어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익숙하고 편해진 모습을 보여준 우리 크루들의 사진을 하나씩 살펴보시죠~
가장 먼저, 19명의 신입 개발자가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어요.
자신의 인생그래프를 직접 그려서 크루들에게 소개하기!
회사 생활을 함께 할 동기들이 과거에 어떤 인생을 살아왔는지부터 시작해서,
또 앞으로는 어떤 인생을 살고 싶어 하는지 미래 계획까지 이야기 나누며 친해졌답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신입 개발자 크루들은 어쩜 말도 재미있게 잘하는지!
쉽지 않은 📉 인생곡선에 담긴 웃픈 에피소드를 들으며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사진 속 인생그래프는,, 우리 크루들의 역사가 담긴 사생활이기에,, 블러로 지켜드리겠습니다,,🤫
이어서 동기들뿐만 아니라, 회사 그리고 CTO 조직과도 친해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어요.
바로바로 회사 알아가기 미션~ 가로세로 낱말퀴즈!
과연 신입 개발자 크루들은 어떤 문제에서 막혔을까요?
'카카오웹툰 덕후인 나도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라는 자신감이 있으시다면,
이 글을 보고계신 여러분들도 체험 가능합니다.
ㄴ 위 링크를 클릭하시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주세요. :)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다채로운 IP들을 모두 정확하게 기억할 수는 없으니,
답안지를 완성하기 위한 추가 3분의 📱검색 찬스가 주어졌습니다.
우리 신입 크루들의 집중하는 멋진 모습이 보이시나요?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알아가기, 가로세로 낱말퀴즈의 우승팀은 1조였습니다!
다른 크루들의 부러움 속에서 소정의 선물도 받았답니다~
작은 답안지에 여섯 명이 모여있는 모습이 많이 귀엽고 조금 안쓰럽네요 🥲
(다음에는 더 큰 사이즈로 만들어줄게요...)
첫 회사 생활로 인해 힘든 날들도 있겠지만, 이 날의 동기애를 떠올리며 웃을 수 있기를 😀
어려운 일을 직면해도 다같이 힘을 모아 으쌰으쌰 💪🏻✨ 이겨내길 바라요.
🏷 직무/그룹 소개
Job/Group introduction
신입 개발자 크루들이 CTO 조직 내에 있는 다양한 직무와 그룹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듣고,
본인의 관심사에 맞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직무/그룹 소개 세션도 진행되었습니다.
2021년 기준으로, 총 6개 직무 & 7개 그룹에 대해서 솔직하고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6개 직무> ━━━━━━━━━━ 서비스 백엔드 플랫폼 백엔드 프론트엔드 Android iOS 데이터플랫폼 백엔드 |
<7개 그룹> ━━━━━━━━━━ 카카오페이지제작그룹 카카오웹툰제작그룹 멜론개발그룹 서비스플랫폼그룹 데이터전략그룹 웹센터 IT플랫폼그룹 |
기본적으로 각 그룹에서 어떤 영역을 담당하고 있는지, 또 해당 직무에서 어떤 언어를 사용하는지,
이외에도 팀 내의 분위기와 개발 문화에 대해서도 살펴보았어요.
+ 셀리안의 여담 💬
그룹장님들과 현업에 계신 실무진분들이 신입 개발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적극적으로 PR하는 현장을 목격했답니다. 🤣
(이게 바로 총성 없는 전쟁터...? 혹은 요즘 유행하는 연애 버라이어티...?) (내 사랑을 받아줘...🖤)
입사 전 취업 준비생일 때 부터 궁금했던 부분들도 있고,
앞으로의 커리어를 계획함에 있어 꼼꼼히 살펴보아야 할 부분들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직무/그룹 소개가 끝난 뒤에는 현직자들과 가까운 자리에서 편한 분위기로 질의응답이 오갈 수 있도록 QnA 시간을 준비했어요~
명확한 답을 얻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는 후기를 보면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던 것 같네요! 👏🏻
신입 개발자 크루들이 작성한 <직무/그룹 소개> 후기를 살펴볼까요 ✍🏻
"그룹소개를 통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처음 입사해서 CTO 조직이 어떻게 나누어져 있고, 어떤 식으로 서비스가 구성되어 운영되고 커가는지에 대해 많이 배우고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회사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무슨 직무인지 감이 잘 오지 않았었는데, 직무 소개를 크루분들께서 직접 소개해주셔서, 확실하게 이 직무는 무엇을 하는 직무이구나를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룹소개를 통해 내가 어떤 조직이 제일 어울릴지 고민하게 되는 시간이였습니다. 조직 마다의 특징과 팀에서 내가 얻을 수 있는 것들이 잘 그려졌어요."
🏷 컨플루언스/지라 교육
Confluence/Jira education
신입사원들이 가장 두려워한다는 공동 문서 작업 ,,, (앗 제 얘기인가요🥶)
혼자서 단독 과제를 수행하는게 아닌, 회사의 일원으로서 단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으니 꼭 필요할텐데요.
부서 배치 이전, 테크 온보딩을 통해 협업툴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외부 강사님을 초청하였습니다!
아틀라시안(Atlassian)에서 개발한 위키 시스템 컨플루언스 + 프로젝트 관리 도구 지라를 활용하여,
더 스마트하게 협업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
여기서 잠깐❗️ 컨플루언스와 지라를 왜 써야할까요?
첫 번째로, 앞서 말한 것처럼 건강한 협업 문화를 구축합니다.
조직이 커지고 회사가 성장하다보면 타팀의 업무를 알기 어려운 점이 있는데,
컨플루언스와 지라를 사용하면 타팀의 업무들도 함께 파악할 수 있어, 나의 팀만이 아닌 전체가 하는 일을 알 수 있게 되죠!
사일로 현상을 제거하고 건강한 협업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두 번째로, 개발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빠른 공유와 건설적인 토론이 가능합니다.
다양한 템플릿 중, 원하는 문서 양식을 불러와서 내용을 추가하고, 변경된 작업에 따른 버전 별 히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간편하게 정리하여 빠르게 공유하고, 즉각적인 피드백을 통해 단계를 만들어나가게 됩니다.
이러한 기능들이 모여 개발자들이 업무를 더욱 더 효율적으로 잘할 수 있게 되죠!
우리 신입 개발자 크루들도 이제는 팀 스페이스에서 글을 편집하고 공유하며,
원격 업무에서도 문제 없이 원활히 소통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ƪ( ˘ ⌣˘ )ʃ
풀타임 일정에 지칠 법도 한데, 흐트러짐 없는 자세로 끝까지 집중해준 우리 신입 개발자 크루들!
하루가 지날수록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니 기대가 됩니다.
이어지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테크 온보딩 #2편에서 더 많은 사진과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보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안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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