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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엔터테인먼트가 만났다! 제 3회 카카오엔터 해커톤, "ENTERTHON 2024" 현장 이야기✨

Tech HR 2025. 1. 16. 18:30

 

 

안녕하세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DevRel, Sienna입니다.

 

 2024년 12월, 뜨거운 열정과 즐거움으로 가득했던 ENTERTHON 2024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엔터톤에서는 과연 어떤 흥미진진한 일들이 벌어졌을까요? 지금부터 생생한 순간들과 웃음이 넘쳤던 현장 이야기를 공유해 드릴게요. 🙂

 

ENTERTHON(엔터톤)이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사내 해커톤(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다양한 직군들이 함께 모여 제한된 시간 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행사)으로, 카카오엔터 크루들이 치열하게 개발하고 즐겁게 교류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행할 수 있는 채널입니다. 

 

 

 올해 엔터톤은 'Entertainment with AI'라는 주제로 열렸어요. 지난 9월에 진행된 사내 테크 컨퍼런스 'ENsighT: Working with AI'와 '4주 챌린지: Playing with AI'에 이어, 2024년 카카오엔터 AI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는 하이라이트가 되었습니다. 이번 엔터톤에서는 아래 세 가지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AI와 함께하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가치를 선보이는 무대로 펼쳐졌어요.

 

 ENTRTHON 2024 Entertainment with AI 
AI로 더하는 엔터테인먼트 경험 (서비스/기능 개선)
AI로 혁신하는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신사업 발굴)
AI와 함께 일하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업무 효율화)

 

 

3회째를 맞은 이번 엔터톤은 더욱 특별해요 ⭐️ 

 이번 엔터톤의 본선은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진행되었어요. 크루들은 이 곳에서 무박 2일 간 함께 모여 열정과 즐거움 속에서 작업에 몰입하였다고 하는데요, 24시간 동안 이어진 뜨거운 순간들을 ENTERTHON 2024 스케치 영상에서 만나보세요! 

 

 

 그럼 이제 엔터톤의 빛나는 순간들을 더 자세히 확인해 볼까요?

 

 

 


 

카엔터 크루들! 캠퍼스로 모두 모이세요 👋

 2024년 12월 5일, 오전 10시. 카카오 AI 캠퍼스는 카카오엔터 크루들을 맞이하기 위해 설렘 가득한 분위기로 문을 열었어요. 바로 잠시 뒤 ENTERTHON 2024의 본선이 이곳에서 펼쳐질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현장은 크루들을 맞이할 완벽한 준비를 마치고 기대감으로 가득 차 있었어요.

 현장에 도착한 참가자들을 가장 먼저 반긴 것은 웰컴키트였어요! 엔터톤 굿즈와 파트너사의 후원 상품들로 채워진 토트백을 받아 든 크루들은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자리에 앉았습니다. 엔터톤 후드집업으로 갈아입은 크루들이 하나둘 늘어나며, 현장은 점점 활기로 채워져 갔어요.

 

 

ENTERTHON 2024, 시작합니다! 🚀

 오전 11시가 되자 크루들의 뜨거운 기대 속에서 오프닝이 시작되었어요! 파트너사 소개를 시작으로, CTO 마커스엔터톤의 의미와 목표를 이야기하며, "이번 엔터톤이 엔터테인먼트와 AI 기술을 결합해 카카오엔터만의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창출해 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크루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어요. 

 이어 37건의 아이디어 중 치열한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올라온 19팀의 다양한 배경과 조합을 소개하는 시간이 진행되었어요. 예능 PD부터 멜론 서비스 기획자, 카카오페이지 개발자 등 분야와 직무를 뛰어넘는 다양한 크루들이 함께 팀을 이루어 참가했습니다. 서로 다른 전문성을 가진 팀원들의 색다른 조합이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았어요! 😆

 

 

 💻 지금부터 24시간 집중!

 본격적인 작업이 시작되자 현장은 열정의 에너지로 가득 찼습니다. 각 팀의 테이블에서는 기획과 개발, 디자인 작업이 쉴 새 없이 오갔어요. 기존 업무 환경과는 사뭇 다른 캠퍼스의 분위기 속에서 모두가 함께 집중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중간중간 식사와 간식을 즐기면서도 타이핑 소리와 아이디어를 주고받는 대화가 계속 이어져 현장에는 활기와 함께 묘한 긴장감이 흘렀어요. 🤭

 

 

 


 

 

엔터톤에는 즐거움이 빠질 수 없어요 🪩

 밤 11시에는 깜짝 야식 파티가 열렸습니다. 🍕 피자와 치킨, 시원한 맥주가 등장하자 크루들은 잠시 작업을 멈추고 하나둘 자리에서 일어나기 시작했어요. 긴 작업으로 다소 지쳐 있던 크루들은 한 손에는 피자를, 한 손에는 맥주를 들고 이야기를 나누며 에너지를 충전했습니다. 🍺

피자야 치킨아 맥주야~🎵 한 입에 널 삼킬 때야~🎶

 

 

꽝 없는 럭키드로우라니! 완전 럭키비키잖아 🍀

 즐거운 시간에 선물이 빠질 수 있을까요? 야식 파티와 동시에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었어요. 아티스트 싸인앨범부터 에어팟, 카카오프렌즈 굿즈까지, 엔터톤에 참여한 크루만을 위해 준비된 스페셜한 선물들이 등장해 모두를 설레게 했어요.

 럭키드로우 상품은 모든 크루들이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준비되었어요. 특히 크루들이 가장 탐낸 에어팟과 에스파 싸인앨범을 두고 여기저기서 손이 번쩍번쩍 들렸답니다. (자리에 계시면 한 분씩 차례로 기회를 드릴게요😉) 옆 테이블에서 뽑기 결과가 나올 때마다 모두가 함께 축하하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즐거운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꽝 없는 럭키드로우라니! 완전 럭키비키잖아🍀

 

 

 

💌 띠링, 응원 메시지가 도착했어요

 엔터톤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크루들도 응원 메시지를 보내 마음을 보탰어요. 아이디어에 대한 기대와 팀원을 향한 응원이 담긴 메시지들이 하나둘 도착하자, 크루들은 환하게 웃으며 메시지를 가리키고 사진을 찍으며 힘을 얻었답니다. 

야식+선물+응원까지! 에너지 수수수퍼노바☄️

 

 

 


 

 

DAY 2, 밤이 깊어도 멈추지 않는 열정.. 🔥

 야식과 이벤트로 에너지를 충전한 크루들은 새벽의 고요함 속에서도 열정을 이어갔어요. 각 팀은 프로토타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논의하고 작업을 반복했습니다. 늦은 시간에도 꺼지지 않는 노트북의 빛과 키보드 소리는 밤새 캠퍼스를 가득 채웠어요. 🌙

 

 

나야, 서프라이즈 이벤트 🎁

  sienna   📣 현장에 계신 크루 여러분, 바로 지금 참여 소감을 남겨주세요! (깜짝 선물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현재 시각은 새벽 2시. 어제였다면 꿈나라에 있을 시간이지만, 오늘은 잠들기엔 아직 이릅니다. 아지트에 올라온 글 하나가 분위기를 단숨에 반전시켰어요! 다들 이 순간만 기다리고 있었던 걸까요? 글이 게시된 지 10분 만에 수십 개의 댓글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shane   💬 하나도 안졸ㄹ

 bonnie  💬 엔터톤 크루들: 😎😎😎😎 "안경 벗어봐" 🥹🥹🥹🥹

 woozu   💬 🥕🥕🥕🥕🥕🥕🥕🥕🥕🥕🥕🥕🥕🥕🥕🥕🥕🥕🥕🥕🥕🥕🥕🥕🥕🥕🥕🥕🥕🥕🥕🥕🥕🥕🥕🥕🥕🥕🥕🥕🥕

 cl   💬 예능 PD때보다 더 불태워서 아이디어 구상 하는데 이 열정이었다면 제2의 김태호 나영석 선배가 됐을지도 몰라요

 wise   💬 엔터톤 참가를 통해 대학 시절 이후로 오랜만에 하나의 일에 몰두하며 밤새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큰 과업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평소 꾸준히 체력과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마지막까지 좋은 경험과 추억을 쌓고 가겠습니다.

 

 잠시 후, 댓글을 남긴 크루들을 대상으로 아이맥, LG그램, 에어팟이 걸린 핀볼 게임이 시작되었어요! 이 순간만큼은 모두가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하나가 되는 순간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모두의 부러움을 산 주인공이 공개되자 환호와 탄식의 소리가 교차했어요. (네, 새벽 2시의 텐션 맞습니다🤣) 

아이맥 업고 튀어..🏃🏃‍♀️

 

 

마감은 다가와 Ah Oh Ay~ 졸음은 커져가 Ah Oh Ay... 💤

 이제 마감까지 남은 시간은 단 3시간. 지친 기색에도 불구하고 크루들은 마지막 힘을 다해 발표 준비를 이어갔습니다. 슬라이드를 다듬고, 발표 대본을 맞춰보며 아이디어를 완벽하게 전달하려는 마음이 느껴졌어요. 캠퍼스 한쪽에는 잠시 눈을 붙이며 체력을 충전하는 크루들도 있었어요. 졸음과의 사투 끝에 다시 작업에 몰두하는 모습에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노력이 빛났답니다. 🥹

 

 

 

24시간 동안의 결과물을 선보인 본선 무대 🎤

 마침내 오전 10시. ☀️ 무박 2일 동안의 치열한 여정을 마친 크루들이 본선 발표 무대에 올랐습니다. 19개 팀은 자신들의 아이디어와 구현 결과물을 심사위원들과 크루들에게 소개했어요.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크루들을 위해 생중계 라이브도 진행되면서 24시간 동안 쏟아낸 참가팀들이 열정이 그대로 전달됐어요.

 어떤 팀은 완성도 높은 프로토타입 시연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고, 어떤 팀은 유쾌한 스토리텔링으로 현장을 웃음으로 가득 채웠어요. 밤샘 작업으로 피곤할 법도 한데, 크루들은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서로의 발표에 집중하고 몰입했답니다. 약 3시간에 걸친 릴레이 발표가 끝난 뒤, 결선 진출팀이 발표되며 AI 캠퍼스에서의 본선이 마무리되었습니다. 👏

 

 

 


 

 

10일 뒤, 판교오피스에서 펼쳐진 결선 🎙️

 12월 17일, 철저한 준비를 마친 크루들이 판교오피스에서 열린 결선 무대에 섰습니다. 이번 결선에서는 대표님들과 부문장님들이 심사를 맡아 각 팀의 아이디어가 가진 가치와 실현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본선 때보다 한층 더 고도화된 발표들이 이어지며, 각 팀의 결과물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어떤 새로운 가치를 더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심사위원들 역시 "사업 계획에 바로 반영하고 싶을 만큼 훌륭한 아이디어들이 많았다"며, "내년에는 엔터톤의 규모를 더욱 확대해 진행해야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셨어요. 🤭

 

 크루들은 결선을 끝으로 이번 엔터톤을 성공적으로 완주하였습니다. 예선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본선에서 치열한 구현 과정을 거쳐, 결선에서 한층 더 발전된 결과물을 선보인 ENTERTHON 2024! 크루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 덕분에 약 한 달간 이어진 긴 여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어요.

 

 


 

 

(두근두근) ENTERTHON 2024 결과는? 🏆 

 드디어 시상식으로 대미를 장식할 차례입니다! 엔터톤 수상 결과는 지난 12월에 열린 첫 사내 연말 시상식, ENTOP AWARDS에서 발표되었어요. 이번 엔터톤의 시상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각각 1000만원, 500만원,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어요. 그럼, 먼저 우수상을 수상한 두 팀을 만나볼까요? 🎉

 

 

🥉 우수상 (공동)

 첫 번째 우수상 팀은, "테배랜드"

테배랜드팀은 멜론에서 스트리밍이 급등한 곡을 탐지하고, 그 곡이 왜 급상승했는지 사유를 파악하고, 이를 요약해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뮤덕후'를 구현하였어요. 뮤직데이터팀의 다이아와 노바, 축하드려요!

 

  다이아  저희는 2024년에 신규로 입사한 크루인데요. 엔터톤 당일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이렇게 입사년도를 뜻깊은 이벤트로 마무리할 수 있어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저희가 개발한 건 뮤덕후라는 서비스로 급상승 스트리밍곡 리스트, 관련 지표, 그리고 그 원인까지 분석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처음 뮤덕후를 오픈하면 개선해야할 점도 많다고 생각하는데요, 쓰시면서 불편하거나 개선했으면하는 사항 말씀해주시면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우수상 팀은, "VLUR"

 멜론의 기획, 디자인, 개발자가 모인 VLUR팀은 팬이 선택한 빛나는 장면들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의 즐거움을 그대로 다시 볼 수 있는 '팬메이드 라이브 하이라이트'를 구현하였어요. 라나, 레미, 유진, 뷰, 축하드립니다!

 

  레미  저희는 즐거움을 최우선 목표로 엔터톤에 참여하였는데 이렇게 수상까지 하게되어 영광이고 기쁩니다. 앞으로도 엔터톤 행사를 통해서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최우수상: 로큐비키팀의 "코멘텐츠"

 로큐비키팀은 AI가 카카오페이지 웹툰, 웹소설 베스트 댓글을 가공해 SNS 홍보, 마케팅에 활용하는 '코멘텐츠'를 구현하였어요. 큐, 로렌, 축하해요!

 

   사실 저희는 작년에도 팀으로 엔터톤에 지원했었는데 예선에서 떨어졌습니다. 올해 한번 더 도전한 것인데 최우수상까지 받게 되어 '럭키'라고 생각합니다.

또 저희가 스토리 부문의 유일한 입상팀인데요. 함께 AI 스터디하는 뉴텍스 스터디원분들께서 예선 때부터 피드백 많이 주시고, 스토리iOS팀은 응원 많이 해주시고, 엔터톤 본선 당일에도 많은 스토리제작팀분들이 여러 도움을 주셨습니다. 그분들의 응원과 의견도 모아져서 멋진 결과물이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디어의 어떤 부분이든 내년 서비스에 반영되어 회사에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 멋진 엔터톤 행사에서 멋진 상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대상 : 주접핑팀의 "댓글 맛집 TOP 100 차트"

 주접핑팀은 멜론의 정체성이라고 볼 수 있는 차트를 발전시켜, AI 댓글 분석으로 팬들의 찐한 마음까지 담을 수 있는 '댓글 맛집 TOP 100 차트'를 구현하였습니다. '아티스트와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의 마음까지 차트에 담겠다'는 새로운 가치를 제안했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AI 모델을 개발하면서 큰 인상을 남겼어요. 보니, 올리비아, 에코, 축하해요! 

 

  보니  에코가 AI 모델을 실제로 개발해주시고, 올리비아가 그 구현 결과를 직관적으로 서비스 화면으로 녹여내주었기 때문에 이런 성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엔터톤은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이 될 것 같은데요. 매일하는 업무와는 또 다르게, 서로 다른 직무의 사람들이 모여서 하나의 서비스를 구현하는 과정이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재작년 수상작인 뮤직 웨이브가 실제로 구현된 것처럼 성과로도 연결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모든 크루분들이 내년에 꼭 나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NTERTHON 2024는 이렇게 마무리되지만✨ 

 크루들의 열정과 즐거움으로 채워진 엔터톤은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엔터톤에서 나온 아이디어들은 실제 서비스로 이어질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엔터톤은 수많은 크루분들의 노력과 참여 덕분에 더욱 빛날 수 있었어요. 수준 높은 결과물을 도출해 주신 참가팀은 물론,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NTERTHON은 매년 새롭고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에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아이디어를 지속해서 발굴할 수 있도록, ENTERTHON 2025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만의 즐거운 기술 문화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Edit by Sienna